새 소속사서 새출발한 조권 "큐브 후배님들 깜짝 방문 감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튼 가수 조권(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소속사 후배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해 11월 무려 16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조권은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조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큐브 소속 후배님들 #새벽 뮤직비디오 촬영 깜짝 응원 와줘서 너무 놀랐던. 덕분에 힘내서 촬영 잘 마칠 수 있었어요"이라며 "#조권#현아#임현식#비투비#유선호#CLC#펜타곤 #20180110 To day 6PM #새벽"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조권은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권은 이날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새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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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