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모한 ‘2019년 융합연구단 사업’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공동으로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지역사회 현안 및 산업계 기술 현안 해결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3년간 240억원이 투입된다. 융합연구단은 해운대구 우동 소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층에 400㎡ 규모로 조성된다. 이 융합연구단이 유치되면 KISTI와 ETRI 연구인력 40여명이 상주하며 ‘공공데이터 활용 안전·안심 사회 실현을 위한 솔루션 개발 및 실용화’를 연구하게 된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