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사진 왼쪽)가 수입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배우 정일우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사진 오른쪽)는 프로그램의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일우는 “작품 할 때는 스태프 150명에게 한우를 살 정도로 번다”며 “지금은 작품 없이 예능과 연극만 하고 있다. (요즘)수입은 삼시 세끼 잘 먹는 정도”라고 대답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며 “운명적으로 만나고 싶다. 사랑은 아픔과 추억이다. 제가 배울 점이 있는 여자면 좋겠다. 리스펙트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다. 10상 연상도 괜찮다. 나이는 상관없다”고 밝혔다.
한편 정일우는 ‘신이라 불린 사나이’의 박승혜 작가와 ‘왓츠업’, ‘더킹 투하츠’의 송지원 PD가 손잡은 SBS 드라마 ‘야식남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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