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 최일선에 있는 간호사들에게 “여러분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숨은 일꾼이며 일등 공신”이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하지만 ‘의료진의 헌신’으로 표현될 뿐 (간호사들은) 의사들만큼 주목받지 못한다”며 “조명 받지 못하는 이 세상의 모든 조연들에게 상장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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