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사진 왼쪽)가 결혼 전 아내인 한수민(〃 오른쪽)이 자신에게 푹 빠져 가출을 했다고 으시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진행자인 박명수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한수민과 열애하던 당시 일화를 들려줬다.
이 청취자는 데이트 중 여자 친구의 친오빠들이 자꾸 영상 통화를 해와 방해받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여자분이 남자 친구한테 아직 푹 안 빠진 것 같다”며 “푹 빠졌으면 전화도 안 받고 무음으로 해놓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푹 빠지면 오빠고 부모고 없다”며 “집 나와버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희 와이프가 저한테 미쳐서 집 나오지 않았느냐, 13년 전에”라며 “그러니까 결혼이 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예능 프로 등을 통해 한수민 측 부모의 반대가 극심했다고 토로한 적도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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