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사진)가 풀잎점으로 부부애를 자랑했다.
가수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일 오후 “이거 아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 속에서 이효리가 풀잎을 번갈아 뜯으며 “상순은 나를 좋아한다”, “안 좋아한다”를 번갈아 말하는 이른바 풀잎점을 보고 있었다.
여러 번 풀잎 뜯기를 반복한 끝에 마지막 점괘는 “상순은 나를 안 좋아한다”로 나오자 이효리는 황당한 표정으로 옆자리를 바라봤다.
그러자 옆자리에 있던 이상순이 황당하다는 듯 유쾌하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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