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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가족, ‘살림남2’ 하차… 11일 마지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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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09 10:50:04 수정 : 2020-07-09 1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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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사진·39)과 그의 가족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를 떠난다.

 

9일 살림남2 관계자는 김승현과 가족들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오는 11일을 끝으로 김승현이 살림남2에서 하차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 2017년 6월부터 살림남2에 합류한 김승현은 가족과 함께 친근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렀다.

 

특히 미혼부인 그는 장정윤 작가와 결혼 과정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어 2018년 K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이듬해(2019년)에는 쇼·오락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실림남 측은 이날 “지난 3년 간 방송에서 공개하기 힘든 자신과 가족의 아픔, 그리고 이를 딛고 일어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김승현씨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승현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는 11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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