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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차기 당대표 적합도 1위 유승민 23.5%…2위는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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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23 10:13:32 수정 : 2022-09-23 1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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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12.4%·안철수 11.1%·김기현 4.7%
이준석 추가 징계 부당 49.1%·적절 35.5%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준석 전 대표의 추가 징계 절차에 대한 부정 여론은 50%에 가깝게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유 전 의원은 23.5%로 1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연합뉴스

이 전 대표는 18.9%로 2위를 차지했고, 나경원 전 의원이 12.4%, 안철수 의원 11.1%, 김기현 의원 4.7% 정진석 의원 2.8%, 권영세 통일부 장관 1.9%, 조경태 의원 1.4% 순으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이가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응답은 17.6%다.

 

연령별로 보면 유 전 의원은 40대(28.8%)에서, 이 전 대표는 20대(28.9%)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로는 유 전 의원과 이 전 대표 모두 중도·진보층에서 각각 30%대, 20%대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보수층에선 각각 11.9%, 16.8%의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리위가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6개월 징계 조치를 내린 후 ‘양두구육’ 등의 언행에 대한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한 것에 대해선 응답자의 49.1%가 ‘사상·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부당한 조치’라고 답했다. ‘해당 행위 응징을 위한 정당한 조치’라는 답변은 35.5%, ‘모름 및 기타’는 15.4%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55.3%가 추가 징계를 정당한 조치라고 평가한 반면 중도층(54.3%)와 진보층(61.9%)은 부당한 조치라고 답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100%)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4.1%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한편 유 전 의원은 오는 29일 경북대에서 학생들에게 ‘무능한 정치를 바꾸려면’을 주제로 강연한다. 표면적으로는 일반적인 대학 강연이지만,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정치 메시지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유 전 의원이 TK 지역 청년층을 공략하며 정계 복귀를 위한 몸풀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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