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 도시공원에 모인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추모 기도를 하고 있다. 얼마 전 체서피크에서는 월마트 직원이 매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 직원 6명이 숨지는 참극이 일어났다.
총기 난사 사건 직후인 지난달 2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더 큰 조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6개월 전인 5월29일 텍사스주 유밸디 총격 참사 현장에서도 바이든은 “뭐라도 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이 동어반복을 하는 동안 미국 국민은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총기로 인한 사망률은 2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총기 소지 비율도 최근 몇 년 새 급증했다. 2019년 기준 장전된 권총을 매일 갖고 다니는 미국 성인은 약 600만명으로 2015년 대비 2배가 늘었다. 총기 소지 비율이나 사망자가 늘어나는 속도에 비해 미 정치권의 행동은 너무나 느긋하게만 느껴진다. 그들의 말잔치 속에서 오늘도 국민의 불안과 슬픔은 커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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