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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 2022년 의정활동 마무리, '내년 변화와 혁신 이끌터'

입력 : 2022-12-20 20:53:07 수정 : 2022-12-20 20: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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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의원, '동해남부선 교통 안전 제고' 5분 자유발언
정종문 의원 '상수도 유수율 현황 및 향후 대책' 시정질문

경북 경주시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의회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사진)의원은 '동해남부선 및 중앙선 폐선 유휴부지로 인한 교통·안전 제고'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정종문(사진)의원은 '상수도 유수율 현황과 향후 대책'에 관한 시정질문을 했다. 

 

정 의원은 현재 경주시 유수율 현황과 향후 유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 2019년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4년까지 유수율을 58%에서 85%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의 실현 가능 여부, 경주시 실정에 맞는 적정한 목료 유수율, 경주시 수도요금 현실화를 통한 수도요금 격차해소를 질문했다.

경북 경주시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이 정례회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올 한해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등으로 인해 어렵고 힘들었지만 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변화와 혁신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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