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5시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외제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주차된 정비 차량 3대와 리프트 등 장비 등이 타 1억4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19 소방대는 “화재 현장을 지나가던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할 당시 2층 조립식 철골조 건물 중 1층 내부가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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