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아트살롱 2023’ 9월 개최

그랜드 아트살롱 2023 강연자 왼쪽부터 이장욱, 이소영, 유현준, 윤혜정 (사진: 그랜드아트살롱 제공)

고품격 예술 융합 강연 “그랜드 아트살롱”이 9월 개최된다.  

그랜드 아트살롱은 인문, 철학, 건축,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예술 융합의 새로운 지평을 넓히고 대중화와 문화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2023년 올해의 주제를 ‘미술의 소유와 향유’로 선정하며 유현준(건축가), 윤혜정(국제갤러리 이사), 이소영(소통하는 그림연구소 대표), 이장욱(스페이스 K 수석 큐레이터)이 참여한다.

그랜드 아트살롱 2023 포스터 (사진: 그랜드아트살롱 제공)

2023 그랜드 아트살롱은 동시대 현대미술의 이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논의, 빅 아트마켓의 정보 교류, 미술작품을 통한 시대와 공간의 다층적 이해와 이슈를 다루며 대중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본 행사의 관계자는 “박물관미술간 주간, 한국 최대의 아트마켓 키아프(Kiaf)와 프리즈(Frieze) 서울 개최에 앞서 열리는 행사로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역동적인 현대미술 기획으로 주목받는 옵스큐라(Obscura)와 문화·예술 소셜 플렛폼 스트로(STRAW)가 공동 주최하고 젊고 감각적인 ‘더프리뷰 아트페어’의 AML이 주관하는 그랜드 아트살롱 2023은 9월 2-3일, 양일 컬쳐랜드타워 씨스퀘어(C-SQUAR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