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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사망설 언급...“얼마 안 남은 사람 갖고 그러지 마”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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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9-14 08:40:41 수정 : 2023-09-14 08: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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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김영옥이 자신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를 퍼트린 이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영옥은 지난 13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옥은 ‘라디오스타’ 출연 이유에 대해 “자꾸 나보고 죽었다고 한다. 가짜뉴스에 다들 살짝 놀랐다더라. 어떤 이는 한참을 울었다고 했다”며 자신의 사망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도 “저희 어머니도 놀라서 전화가 왔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가짜뉴스 때문에 동창에게까지 연락을 받았다는 김영옥은 “너 죽었다는데 너 아냐?고 물어본다. 그러면 나도 ‘죽었다는데 살아서 어쩌냐’고 한다. 그래서 살아있다고 발표하려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옥은 “그런데 왜 그런 장난들을 치냐. 내가 살 날 많은 사람이면 그냥 웃고 넘기겠는데, 살 날 얼마 안 남은 사람 갖고 그러지 말아라”라고 선을 넘는 가짜뉴스를 향해 경고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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