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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화재로 고시원 주민 52명 새벽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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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0-11 10:26:51 수정 : 2023-10-11 10: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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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건물 슈퍼마켓 화재로 새벽에 고시원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사진=연합뉴스

11일 오전 1시 23분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5층짜리 건물 1층에 입점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왕십리점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상점 밖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이 건물 4층 PC방과 5층 고시원에 있던 5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28대와 소방관 102명을 동원해 오전 2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윤준호 기자 sherp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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