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형준이 13세 연하의 요가 강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정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준이 결혼 축하"라는 글과 "결혼식" "임형준"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임형준과 그의 신부, 그리고 동료 스타들의 단체 사진으로, 하객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우 마동석과 손석구, 오나라 등이 참석했고,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와 '압꾸정'으로 인연이 있는 제작자 장원석의 모습도 보였다.
이밖에도 하객으로 온 가수 홍서범과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구라, 축가를 맡은 백지영의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임형준은 지난 9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결혼 스토리와 4월 얻은 늦둥이 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임형준은 "지난해 2년간 교제한 연인과 혼인신고 했다.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못한 상태이지만, 지난 4월 딸을 품에 안았다"며 재혼과 함께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한정수 SNS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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