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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날생선 먹방’에 마다가스카르 현지인도 경악…“초고추장 챙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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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1-27 09:46:35 수정 : 2023-11-27 09: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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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캡처

 

야생의 바다를 찾은 기안84(김희민·39)가 마다가스카르 현지인들보다 야생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에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낚시를 하다 날생선을 뜯어먹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서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 현지인들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다낚시에 나섰다. 두 시간 동안의 노를 저은 기안84는 지친 모습으로 현지인들과 작살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았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캡처

 

잠시 후 생선구이를 준비하는 현지인과는 달리 기안84는 맨손으로 생선을 분리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현지인의 표정이 일그러지자 덱스는 “저 친구 표정이 공감된다”며 웃었다.

 

기안84는 “바다 온다고 해서 초고추장을 싸왔다”라며 초고추장을 꺼내 회에 뿌렸다. 뒤이어 현지인에게 회를 건네며 “돈 주고도 못 먹는다”라고 말했고, 회를 먹는 기안84의 모습에 현지인들은 못 말린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기안84가 길거리에서 비를 맞으며 ‘빗물 라면’을 먹거나 앞선 인도 여행과 달리 현지인들과 흥정을 시도하는 등 한층 적응력이 강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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