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비염 수술로 인해 코가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지난달 30일 한소희는 오픈 채팅방 ‘고독한 한소희 방’을 찾아 팬들과 일상, 근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비염 수술 부기가 안 빠져서 걱정이다. 저 실리콘으로 코 세우고 그런 거 아니다. 일자로 세워서 코가 높아진 거다. 코가 휘어 코 한 쪽으로 숨 쉬고 코골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징징이 코가 아니었다. 원래 코가 높았는데 코가 휘며 코끝이 처졌다. 그걸 다시 원래 코로 복원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염 수술은 뭐다? 다시 돌아간다. 다시 징징이가 될 것이다. 뭐 그렇다는 거다. 그래도 두 콧구멍으로 숨 쉬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소희는 블로그를 통해 “한 쪽으로 숨을 쉬기 시작하더니 난데 없는 코골이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최근 비염 수술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소희는 오는 22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 크리처’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최윤정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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