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2-21 20:54:09 수정 : 2023-12-21 2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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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 1200여개 지역 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문체부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연천 구석기 축제 등 25개를 선정했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간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연천 구석기 축제는 전곡리 선사유적을 지역 브랜드로 홍보하며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었다.
31회 축제는 내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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