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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 정시모집 경쟁률 6.46대 1 마감

입력 : 2024-01-08 13:35:51 수정 : 2024-01-08 17: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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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6일 첫 합격자 발표

국립 인천대학교의 2024학년도 정시모집(가·다군)이 평균 6.46대 1 경쟁률로 최종 마감됐다. 8일 인천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정시 원서접수 결과, 수시 이월 인원 등이 포함된 922명 모집에 모두 5960명이 지원했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 일반학생은 가군(450명 모집) 5.95대 1, 다군(335명) 7.25대 1을 나타냈다. 이외 특별전형인 기회균형(가군 5.48대 1, 다군 8.30대 1)·농어촌학생특별전형(가군 5.19대 1, 다군 7.25대 1)·특성화고출신자(가군 5.50대 1, 다군 5.58대 1)에서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높아졌다.

인천대학교 전경. 인천대 제공

주요 학과를 보면 가군에서는 15.38대 1의 국어국문학과가 가장 치열했다. 이어 사회복지학과 13.13대 1, 스포츠과학부 12.59대 1, 독어독문학과 7.56대 1, 윤리교육과 7.00대 1 순이었다. 다군의 경우 공연예술학과 53.83대 1, 수학과 8.73대 1, 행정학과 8.67대 1, 소비자학과 8.36대 1, 화학과 및 조형예술학부 서양화전공 8.0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서류 제출은 9일 오후 5시까지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6일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며 개별 통보하지 않는다. 이후 7∼13일 등록금 납부, 13∼20일 충원 합격 등이 진행된다. 차수별 등록 기간이 상이하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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