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사진) 미국 국무부 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6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전체회의에서 찬성 92표, 반대 5표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현재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인 캠벨은 조만간 국무부 부장관에 공식 임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캠벨 조정관을 국무부 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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