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여자중고등학교 입학식 열려
5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2024년도 일성여자중고등학교 입학식이 열렸다.
일성여중고는 여러 사정으로 제때 학업을 마치지 못한 40대 이상 여성 만학도들이
중·고교 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인정 평생학교로 이날 중학교 320명, 고등학교 24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올 해 최고령 신입생은 중학교에 입학 했지만 6.25 전쟁 발발로 학업을 포기했던 김경애 할머니(85세)다.
남제현 선임기자 jehyu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