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차와 충돌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인근 상가로 돌진해 운전자 등 3명이 다쳤다.

18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 강원 동해시 이도동 한 사거리에서 살수차와 SUV가 충돌했다. 사고 직후 SUV는 인근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살수차 운전자 A(21)씨와 SUV 운전자 B(66)씨, 동승자 C(65)씨 등 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해=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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