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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K-FOOD FAIR 2024 리옹' 참가

입력 : 2024-06-13 18:52:47 수정 : 2024-06-13 18: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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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경제지주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K-푸드 페어 2024 리옹'에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의 유럽시장 홍보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2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K-푸드 페어 2024 리옹(K-FOOD FAIR 2024 LYON)’에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의 유럽시장 홍보에 나섰다.

 

‘K-FOOD FAIR’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글로벌 식품 박람회로,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바이어 수출상담회(B2B), 소비자 체험행사(B2C) 등으로 구성됐다.

 

농협은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 농식품 전시‧홍보존’을 운영하며 국산 농산물로 만든 ▲농협김치(일반김치, 비건김치) ▲쌀가공품 (인절미스낵, 쌀약과) ▲원물간식(동결건조스낵, 깐밤) 등 총 6개 부류 19개 품목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 기간 B2B 수출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현지 유통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가루쌀을 활용한 신규 개발상품의 마켓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국산 농식품 수출판로 개척에 앞장섰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협 우수 농식품이 유럽 지역의 K-FOOD 소비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농협은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지 육성부터 R&D,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총력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유자차, 김치, 두부 등 유럽지역 주요 수출품목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비건김치, 쌀가공품 등 현지 소비트렌드에 걸맞는 신제품을 지속 개발하여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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