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커피 브랜드 ‘칸타타’ 광고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칸타타는 더블 드립 커피 추출 방식을 디자인에 적용해 리뉴얼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더블 드립 추출 방식으로 맛과 향이 조화를 이룬 칸타타의 특성이 세련됨과 부드러움이 조화로운 배우 김우빈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김우빈을 모델로 한 광고는 ‘더 나은 다음을 향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칸타타를 마시는 순간, 평범한 휴식이 더 특별해지는 장면을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악기를 통해 표현했다. 과거 칸타타 광고에 등장했던 클래식 음악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을 다시 활용해 친숙함을 더했다.
광고는 칸타타 편, 콘트라베이스 편 총 2편으로 TV,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우 김우빈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칸타타와 함께 일상 속에서 더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