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각 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일반군무원 공·경채 필기시험이 13일 전국 22개 지역 5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고 국방부가 12일 밝혔다.
올해 전체 응시자를 집계한 결과 총 46개 직렬 3187명 선발에 2만5608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은 8 대 1로 전년 대비 10 대 1에서 감소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결과는 국방부 및 각 군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국방부는 이번 채용시험에서 공정하고 적법한 시험관리는 물론, 장애인 편의 지원 등 응시자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하며,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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