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로또 1등 당첨자가 쏟아졌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2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5, 8, 16, 28, 3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3명으로 4억1993만원씩 받는다.
역대급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만큼 당첨금 수령액은 통상 1등 당첨금에 크게 못 미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7명으로 각 572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87명으로 14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359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54만5750명이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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