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타 박주영(동부건설)이 ‘파인이스트 괌 골프&리조트’ 홍보대사로 나섰다.
골드워터퍼시픽은 지난 1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주영을 전속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사무실에서 계약 체결식을 열었다.
박주영은 2016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즈 준우승, 2018년 올포유 챔피언십 준우승, 2021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준우승,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준우승, 2023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준우승,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우승 등 KLPGA를 대표하는 여성 프로골퍼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는 골퍼이며 또한 엄마로서 육아와 일, 훈련을 병행하며 데뷔 14년 만에 첫 우승을 일궈 화제를 모았다. 당시 우승 확정 후 아들을 번쩍 들어 올린 모습은 많은 갤러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지금도 널리 회자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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