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19일부터 영덕읍 남산리 마을회관과 영해면 영해휴게소에서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복숭아 장터에는 32개 농가가 참여해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한다.
장터가 열리는 두 곳은 7번 국도변에 있는 만큼 접근성이 좋은데다 주변 다른 관광지나 편의시설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군은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에서도 복숭아 장터 기간에 30% 할인판매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제철 영덕 복숭아를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살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덕=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