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6시5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구룡포읍 석병리 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가 숨진채 발견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80대 해녀가 바다에서 물질작업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 등을 시도했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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