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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왼쪽)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튀니지 파레스 페르자니와의 결승에서 다리를 찢으며 공격을 펼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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