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5시 15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바다에서 50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A씨 일행은 "A씨가 물 위에 엎드린 채 떠 있었다"고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골뱅이를 채취하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는 일행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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