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농업 전반의 성장을 주도할 청년농업인 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초보 농부 멘토링 지원과 창농기반 구축 등 4개 사업이다.
먼저 초보청년농부 멘토링 지원 사업은 우수농업인에게 영농기술과 경영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월 100만원까지 교육훈련비를 준다. 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 사업은 창농과 영농기반 확대에 필요한 각종 시설과 장비 등을 2억원까지 지원해 준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18~40세 청년은 경북도 홈페이지 또는 경북청년농부포털에 게시된 사업 시행 지침을 참고해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9월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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