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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락토클리어, 보건복지부 국책과제 선정

입력 : 2024-08-28 13:45:15 수정 : 2024-08-28 13: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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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의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락토클리어(LACTOClear)가 보건복지부 산하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4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이 유산균 발효 과학으로 찾아낸 천연 항균물질 락토패드. 쎌바이오텍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국책과제 연구비는 2억3000만원 규모로 K-뷰티의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보건복지부의 R&D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중점 분야는 △피부건강 증진 기술 개발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 △수출 전략 화장품 개발 등이다.

 

락토클리어는 이 중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과제를 받아 중국 화장품 시장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 전략 제품을 개발한다.

 

락토클리어는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 개선용 ‘락토패드’(LACTOPAD)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화장품 신원료로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 규제에 맞춰 락토패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인체효능평가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락토패드는 쎌바이오텍의 유산균 발효 과학으로 발견된 천연 항균물질이다. 유산균에서 추출한 박테리오신의 일종으로 피부 유해 미생물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킨다. 이를 바탕으로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고 자극 없이 건강한 피부를 가꿔준다.

 

쎌바이오텍 이여준 락토클리어 팀장은 “락토클리어는 이번 국책과제를 반드시 성공시켜 중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라며 “락토클리어는 피부 저자극 테스트 최고 등급과 국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국책과제까지 선정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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