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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통 24년 숙성 ‘일품진로’ 2종 출시

입력 : 2024-08-30 06:00:00 수정 : 2024-08-29 2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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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9월 3일부터 한정 판매

하이트진로는 오크통에서 24년 숙성한 ‘일품진로’ 신제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일품진로 24년산’(사진)과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로, 다음 달 3일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오크통에서 24년 이상 숙성했다. 오랜 세월 동안 최적의 온도, 습도를 맞추며 엄격한 관리하에 탄생한 제품이다.

특히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는 최종 병입 단계에서 물을 타지 않고 숙성한 원액을 그대로 담아내 깊은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수는 38.5도로, 소비자가 기호에 맞게 농도를 조절하며 마실 수 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위스키 브랜드 글렌 터너의 품질 관리자는 일품진로 24년산에 대해 “오크와 토피 향이 먼저 느껴지고, 체리와 초콜릿 향이 은은하게 풍미를 더한다”며 “매력적인 프리미엄 빈티지 증류주”라고 평가했다.

일품진로 24년산은 8000병,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는 1000병 한정 제작됐다. 5성급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일반 소주부터 프리미엄 소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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