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 명절 특별경계 근무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최민철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직접 명절 특별경계근무에 대한 주요 사항을 보고 받고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도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긴급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특히 비상응급이송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연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1481명과 803대 장비를 동원해 도내 전 소방서에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