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내일날씨] 드디어 가을날씨…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커

, 이슈팀

입력 : 2024-09-22 18:00:00 수정 : 2024-09-22 20:02:0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추석 연휴가 지나고도 이어진 폭염이 해소되는 모양새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1~19도, 최고 23~26도)과 비슷해지겠다. 기상청은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됐기 때문에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뒤로 푸른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뉴스1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과 24일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22일보다 2~5도가량 낮아지겠다. 강원영동과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부산·울산에는 이른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강원영동 5∼40㎜, 경상권과 제주도는 5∼30㎜가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전망된다. 

 

24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가 되겠다. 이날 오전부터 낮 사이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박보영 '빠져드는 눈빛'
  • 박보영 '빠져드는 눈빛'
  • 임지연 '러블리 미모'
  • 김민주 '청순미 폭발'
  • 김희애 '여전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