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이 자사 대표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모델 신유빈과 함께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광고는 치킨 업계 내 혁신적인 도전으로 평가받는 bhc 치킨 ‘뿌링클’의 10주년을 기념하고, 10년간 변치 않는 사랑을 보낸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앞서 2014년 첫선을 보인 ‘뿌링클’은 갓 튀겨낸 치킨에 자체 개발 치즈 시즈닝을 뿌린 신개념 메뉴다. 후라이드와 양념으로만 구분되던 치킨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며, ‘뿌링클’은 현재까지도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광고는 ‘뿌링클’과 신유빈의 꼭 닮은 성장 스토리를 함께 보여준다.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뿌링클’과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로 성장한 신유빈의 10년간 여정 속 의미 있는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영상은 ‘“1주일에 1번은 먹어요” 탁구 스타 신유빈의 PICK, 뿌링클’이라는 제목이 적힌 신문을 든 20살 신유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유빈아, 경기 끝나면 뭐 먹고 싶어?”라는 질문에 탁구 신동으로 주목받던 어린 신유빈은 “뿌링클이요!”라며 외치고 신유빈과 뿌링클의 성장 스토리가 이어진다.
신유빈이 함께한 ‘뿌링클’ 10주년 광고 영상은 이날부터 TV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bhc 치킨은 오는 11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오프라인 게릴라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bhc 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뿌링클’ 10주년 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