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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민·관 협력 위조상품 대응강화 콘퍼런스’ 행사장에 특허청·관세청 협업으로 통관 단계에서 차단된 해외직접구매 위조상품들이 전시돼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 기업 상표를 침해하는 세계 위조상품의 무역 규모는 2021년 기준 약 11조원으로 추산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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