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 완연한 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를 찾은 가족들이 숲속 트리익스트림을 즐기고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아따! 재밌는거! 워매! 맛있는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메뚜기잡기, 트리익스트림, 시랑천 맨손물고기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13개 읍면 마을 쉐프들이 준비한 로컬밥상, 완주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장터 등으로 꾸며져 6일까지 열린다.
완주군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