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1시 41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한 편도 5차선 도로를 건너던 50대 A씨가 택시에 치였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사고 여파로 반대 차선으로 튕겨 나간 A씨는 달려오던 스파크와 포터 차량에도 잇따라 치였다.
A씨는 사고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산=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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