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오전 7시 17분쯤 한울4호기(100만kW급)에서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울4호기는 지난 18일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냉각운전 중 운전원이 설정치를 변경하지 않아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
안전주입작동신호는 원자로냉각재계통 내 붕산수 주입신호를 말한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세원인을 확인중이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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