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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가기 어렵지 않아요”…서경덕 교수, ‘독도의 날’ 맞아 영상 공개

입력 : 2024-10-24 17:56:28 수정 : 2024-10-24 17: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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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관광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독도 관광 영상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서 교수는 ‘독도의 날’을 맞아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함께 제공하는 ‘V컬러링’과 공동으로 독도 관광 영상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서 교수가 직접 출연해 독도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서 교수는 8분 짜리 영상에서 독도에 입도 시 동쪽 땅끝 표지석, 독도 주소 안내판, 해녀 바위 등 반드시 봐야 할 곳, 사진을 찍어야 할 곳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서 교수는 “주말을 이용해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다 갈 수 있는 곳이 독도”라며 “독도 관광을 쉽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기상 악화 시에는 배가 뜨지 않을 수도 있으니 출발 전 기상 확인을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것”이라며 “독도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울릉도에서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독도 박물관, 독도 전망대, 안용복 기념관 등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것”이라며 “독도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서 교수는 “영상을 시청한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언제든 독도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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