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북)은 지난 1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와 관련, 국민의힘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2024 국정감사 일일·주간 우수의원’에 선정에 이어 3관왕을 달성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1인 위원을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 및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 발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일에 있었던 2024년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죄 혐의에 대해 지적하고 투명한 국정운영을 당부했고 △야당의 대통령 관저 가짜 뉴스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10월 31일에 있었던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 사무처 국정감사에서 김 의원은 △ 전임 국가인권위원장의 정치적 편향성 때문에 중립성을 잃은 국가인권위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회사무처가 규정을 어겨가면서 탄핵의밤 집회를 승인한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정재(사진) 의원은 “항상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견을 행정부에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야당의 가짜뉴스에 국민이 현혹되지 않도록 대통령실이 적극 대응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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