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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단신] 中, AI 기반 무인 수상 인명구조로봇 개발 외

입력 : 2024-11-12 05:00:00 수정 : 2024-11-11 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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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기반 무인 수상 인명구조로봇 개발

 

중국 과학자들이 사람의 개입 없이도 작동하도록 설계된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인명구조 로봇을 개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 물리과학원 연구진은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사용해 사람이 물에 빠졌는지 여부를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구명부표와 구조 팔을 이용해 물에 빠진 사람을 물 밖으로 끌어올리는 로봇을 만들었다.

 

“트럼프, TSMC 美공장 완공식 참석 가능성”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미국에 설립하는 애리조나 공장 완공식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11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다음달 초 애리조나 피닉스의 21팹(반도체생산공장)의 1공장(P1) 완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소식통은 이 행사에서 TSMC와 관련한 관세 등에 대한 트럼프 당선인의 메시지가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쿠바 해안서 규모 6.8 강진… “상당 피해 우려”

 

쿠바 남동쪽 해역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한국시간 11일 오전 1시49분)쯤 지진이 남동부 연안의 그란마주 지역을 강타했다. 지진 깊이는 14㎞로 얕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외신은 상당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립쓰나미경고센터는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쿠바를 비롯한 카리브해 일대는 지각활동이 왕성해 지진 발생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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