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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소속사 대표와 14년 공개연애 "비결은 男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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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11-18 07:04:22 수정 : 2024-11-18 0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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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자가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연자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해 14년째 공개 연애 중인 소속사 대표와 열애 비결로 '남자의 헌신'을 꼽았다.

 

사진 = SBS TV 캡처

김연자는 "여자는 그렇다. 조금만 서운해도 삐친 적이 많다. 너무 화가나면 '이혼해! 헤어져!'라고 한다. 그 순간 또 남자가 '미안하다, 내가 잘할게' 하면 마음이 풀리더라"라고 털어놨다.

 

MC 서장훈인 현재 남자친구가 헌신하는 스타일이냐고 질문하자 김연자는 "그 사람은 화도 잘 내고 잘 빌기도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신동엽은 부벤져스에게 "아버지들은 사과 잘하시나"라고 물었다.

 

이동건 부친은 "잘 안 한다. 일정 기간 동안은 고집을 피우는 편"이라고 답했다.

 

허경환 아버지는 "전 그날 안 하고 다음날 아침에 한다. 저녁 늦게 술 먹고 들어가는 거 때문에 싸우는 거니까"라고 웃겼다.

 

김희철 부친은 "저는 싸우면 3시간 정도에 풀린다. 먼저 사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종국 부친은 "사과할 필요도 없고 그냥 지나가 버리던데…"라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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