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시 곶감’ 말리기 한창

21일 국내 3대 곶감 산지 중 한 곳인 경남 산청군 삼장면 다간마을 한 농가에서 고종시 곶감이 건조되고 있다. 고종시 곶감은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맛을 보고 감탄했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산청 곶감은 일교차가 큰 지리산 자락에서 한 달 반 정도 말린 덕에 비타민C 함유량이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