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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액 늘리고 언제든 활용… 진화한 종신보험 [재테크 특집]

입력 : 2024-11-24 21:20:02 수정 : 2024-11-24 2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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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상속세 부담이 늘면서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수단으로 종신보험이 조명받고 있다.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은 현금으로 지급되는 데다 소득이 있는 자녀가 보험료를 직접 납입하면 부모 유고 시 받는 사망보험금이 비과세여서다.

교보생명은 상속세 재원 마련은 물론 다양한 자금 활용까지 가능한 ‘교보상속든든종신보험(무배당, 보험금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최근 출시한 ‘교보상속든든종신보험’은 상속세 재원 마련은 물론 생애 주기에 맞게 보험금을 활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 제공

이 상품은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고액의 사망보장이 가능한 종신보험으로, 효과적인 상속세 재원 마련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무해약환급금형에 최저해약환급금 미보증형 구조를 채택해 보험료 부담은 낮추면서 더 큰 사망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보장금액을 늘릴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이면 5년 이상 유지한 경우 사망시점에 따라 사망보험금 외에 2.5~20%의 보장증액보너스(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 최대 10%, 3억원 이상 최대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미발생 보장증액보너스 계약자적립액까지 사망보험금에 더해준다.

생애 변화에 맞게 보험금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방법 외에도 원하는 기간 동안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되고 최저사망보험금 보증기간이 개시됐다면 보험금 부분전환 서비스를 통해 사망보험금의 일정 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리 받아 활용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7·10·12·15·20·25·30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이상 가입 시 일상 속 건강케어, 질환 집중케어, 주요 질병 돌봄케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인의 음성과 사진파일을 기반으로 추모 영상을 제작하는 AI추모서비스(리메모리) 제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최근 도입된 보험금청구권 신탁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교보상속든든종신보험 가입자가 보험금청구권 신탁계약을 체결하면 피상속인이 원하는 구조로 수탁자인 교보생명이 사망보험금을 운용?관리해 신탁계약의 수익자(배우자, 자녀 등)에게 지급하는 구조다.

교보생명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한 ‘교보간편상속든든종신보험 (무배당)’도 이달 출시했다. 이 보험은 △3개월 내 질병 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무해약환급금형, 최저해약환급금 미보증형 등 합리적인 구조로 상속세 재원 마련을 돕고, 고객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 시 유병자를 위한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R)’가 제공된다.


김수미 선임기자 leol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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