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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성탄절 행복상자’를 만들고 있다. 봉사단은 간식 꾸러미와 방한 장갑, 귀마개, 마스크, 문구 세트 등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를 만들어 아동보육시설 5곳에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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