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낀 세밑 자본시장… 현명한 투자가 답이다
2025년을 맞이하는 세밑 자본시장에는 불안감이 감돈다. 12·3 계엄과 그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어지는 정치적 혼란에 코스피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크게 뛰어올라 1원당 1480원을 돌파하는 등 극심한 불안정성을 보였다. 불안한 시장에서는 무엇보다 ‘내 돈’을 지키는 투자가 절실하다. 투자자 주도의 자산 관리를 도와주는 ‘다이렉트 인덱싱’ 등 장기 투자 방안도 모색해볼 만하다. 건강 우려에도 대비해야 하는 이라면 보험사 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불안한 자본시장에서도 투자의 맥을 짚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
신한카드가 LG전자와 함께 새 콘셉트의 ‘LGE.COM 신한카드’(사진)를 출시했다.
LGE.COM 신한카드는 LG전자 온라인몰인 LGE.COM에서 제품을 살 때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LGE.COM 플러스 서비스는 제품을 살 때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매 시점에 고객이 신청한 금액을 12개월 후 청구한다. 제품 구매금액 50만원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할 수 있는 금액은 10만원, 20만원, 50만원, 100만원으로 다양하다.
LGE.COM 신한카드 가입자는 이용 실적을 충족하면 플러스 서비스로 신청한 금액을 모두 할인받을 수 있다. 신청일로부터 12개월 동안 400만원 이상 쓰면 10만원, 800만원 이상이면 20만원, 1500만원 이상이면 50만원, 4000만원 이상이면 100만원이 각각 할인된다.
이 카드는 제품 구매액을 이용 실적에 반영해 실적 달성이 한결 수월하다. 예를 들어 500만원어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서 플러스 서비스로 50만원을 신청하면, 할인을 받기 위해 필요한 이용 실적 금액 1500만원에서 500만원을 제외한 1000만원만 충족하면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고객은 매월 약 84만원만 이용해도 1년 후 5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LG전자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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