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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상상으로 회사 분석 말라” 일갈

입력 : 2025-01-06 13:48:13 수정 : 2025-01-06 13: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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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종원 유튜브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보다 정확한 회사 소식을 전하기 위해 앵커를 영입하고 '더본뉴스' 코너를 신설했다.

 

6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는 '[더본뉴스] 가짜 뉴스 NO 진짜 뉴스만 전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백종원은 영상에서 "지금까지 30년 사업했는데 이제 준비가 됐다. 선수 자격증을 받았다. 달릴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외국에서 지금처럼 한국 붐이 일어날 때는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아마도 매장이 급격하게 늘지 않을까. 머릿속에 장기 플랜이 정말 많다"고 했다.

 

이어 "제발 부탁드리는 건 상상으로 우리 회사에 대한 분석을 안 하셨으면 좋겠다. 너무 많은 걸 봐 왔다. 그동안 유언비어나 말도 안 되는 마음 아픈 가짜 뉴스들이 많지 않았나. 나를 욕하는 건 괜찮은데 (회사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있을까봐 걱정된다. 주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더본의 정보는) 저희 육성을 통해 듣는 게 제일 정확할 거다. 더본뉴스다. 뉴스라는 건 소식 아닌가. 더본코리아의 신사업들, 신제품 등을 이 콘텐츠를 통해서 웬만하면 낱낱이 얘기할 거다"라며 KBS 아나운서 출신 조중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중현 아나운서는 "스피커 역할을 하는거니 이제 내가 더본의 얼굴이 되는거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그건 좀 위험한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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